배너

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국제

스웨덴 범죄율 사상 최고치

스웨덴 범죄율 사상 최고치


스웨덴의 범죄율이 상승하는 가운에, 지난해 사기 혹은 성폭력 등과 같은 범죄에 희생된 스웨덴 인구가 최고점을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국립 범죄 예방위원회(Swedish National Council for Crime Prevention)의 설문조사를 인용한 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스웨덴 15.6%의 사람이 한 개 이상의 범죄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에서 특정된 범죄는 폭행, 위협, 성폭행, 강도, 사기, 혹은 괴롭힘으로, 범죄 관련 설문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후 지난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의회는 개인에 대한 범죄 수치가 2005년에서 2014년까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지난 2년 동안 크게 올랐다고 언급하며, 그 중에서도 성폭행, 사기, 괴롭힘과 같은 부분에서 더 큰 증가가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블룸버그


각 범죄 유형별로 살펴보면, 2005년과 2014년 사이 평균 0.9%였던 성폭행 관련 범죄는 2015년에 1.7%, 2016년에 2.4%로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6가지 범죄 조사 항목 가운데 5개 부분이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범죄 중 절반도 안 되는 숫자만 오직 경찰에 신고가 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고 된 사건 중에서는 강도 사건이 가장 많았고 성폭력, 괴롭힘, 혹은 협박 관련 신고 수는 가장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왜 특정 범죄가 늘었는지에 대한 질문은 없었기에, 범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자동차 강도를 포함한 재산 관련한 범죄 수는 지난해 조금 올랐지만 2006년 기준으로는 조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보도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엄 의원은 폐점이 주민 불편과 지역 상권 침체, 특히 여성 노동자의 생계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노동자·입점 상인 간담회 개최 ▲폐점 일정·후속 대책의 투명 공개 ▲임금·사회보험 등 노동자 권리보호 ▲향후 부지 활용시 공공성 확보 등 구청장의 주민과의 직접 소통과 행정 책임을 강조했다. 한편,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세출예산은 집행부가 제출한 201억6,518만원 중 19억9,221만원을 감액하고, 18억8,501만원을 증액하여, 최종 200억5,798만원으로 의결됐다. 이로써 2025년 금천구 전체 예산은 본예산 7,649억2,70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