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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확성기로 북한군에 'JSA 귀순' 전파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군 당국이 최전방 지역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통해 북한 병사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귀순사건 소식을 전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확성기 방송이 송출하는 FM 라디오 '자유의 소리'는 지난 13일 발생한 북한군 귀순 소식을 주요 뉴스로 다루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은 북한군 귀순 경위부터 아주대병원에서 치료 중인 귀순자의 상태에 이르기까지 이번 사건 소식을 잇달아 내보내고 있어 북한군의 심리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란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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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메타, 엔비디아 독주 견제…AI칩 SW 개발협력 전격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구글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경쟁사 메타와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로이터통신은 17일(현지시간) 구글이 메타가 개발·관리하는 AI칩 구동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파이토치'를 자사 AI칩 텐서처리장치(TPU)에 최적화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파이토치는 AI 칩 구동을 위한 프로그래밍을 개발자 대신 해주는 도구다. 전 세계 AI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사실상의 표준 도구로, 현재는 엔비디아 GPU에 최적화돼 있다. 그러므로 개발자들이 엔비디아 외 다른 칩을 활용하려면 새로운 개발 환경을 익혀야 했고, 이는 구글 TPU 확산의 주요 걸림돌로 작용해왔다. 구글은 내부 프로젝트인 ‘토치TPU’를 통해 TPU에서도 파이토치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해당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개발자들은 기존 소프트웨어 환경을 유지한 채 하드웨어만 엔비디아 칩에서 구글 TPU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이 과정에서 파이토치를 관리하는 메타가 기술 협력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타는 최근 구글과 수십억 달러 규모의 TPU 도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