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국제

네덜란드, 치즈 이어 와인 원산지 보호 받게 될 예정

네덜란드, 치즈 이어 와인 원산지 보호 받게 될 예정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와인 제조 지형이 변화함에 따라 네덜란드 와인이 그 탁월함을 인정받아 원산지 보호를 받게 된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네덜란드 와인이 프랑스 샴페인, 이탈리아 파르마 햄, 영국 스틸튼 치즈처럼 EU로부터 원산지 보호를 받는 유럽 별미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보도하며, Wijngoed Thorn은 네덜란드에서 첫 번째 와인산지로 원산지 보호(Protected Designation of Origin, PDO)를 의미하는 빨간색과 노란색 스탬프를 병에 붙이게 된다고 밝혔다. 

사진: 가디언

음식에 제한을 두고 있는 PDO를 부여받기 위해서 신청자들은 반드시 그들의 제품이 특별하고 그들의 지역이 보호받기 위한 풍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음을 증명해야 하는데, 유럽위원회는 이미 이론상으로는 PDO의 신청서를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Wijngoed Thorn과 함께, Maasvallei Limburg지역 10개의 벨기에 와인생산지도 PDO 스탬프를 받게 될 예정이다. Maasvallei Limburg 지역은 프랑스에서 벨기에를 거쳐 네덜란드로 흐르는 마스강의 북쪽 양측 60제곱마일에 해당하며, 이곳은 프랑스 Châteauneuf-du-Pape, 스페인 cava, 이탈리아 presecco와 함께 탁월한 유명한 와인 생산지에 합류하게 된다. 

그동안 네덜란드 전문분야는 치즈에 한정이 되어있었지만, Maasvallei Limburg 와인은 PDO 리스트에 있는 에담 치즈와 고담 치즈를 비롯한 15개 네덜란드 제품에 동참하게 될 예정이다. 

2004년 Wijngoed Thorn에서 본인의 첫 번째 와인을 생산한 Harry Vorselen은, "기후 변화가 꽤 중요하다."며, “비록 기후 변화가 나쁜 것을 초래하긴 하지만, 기온이 상승한다는 점에서 우리에게는 이롭다.”고 언급했다. 

영국 보도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엄 의원은 폐점이 주민 불편과 지역 상권 침체, 특히 여성 노동자의 생계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노동자·입점 상인 간담회 개최 ▲폐점 일정·후속 대책의 투명 공개 ▲임금·사회보험 등 노동자 권리보호 ▲향후 부지 활용시 공공성 확보 등 구청장의 주민과의 직접 소통과 행정 책임을 강조했다. 한편,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세출예산은 집행부가 제출한 201억6,518만원 중 19억9,221만원을 감액하고, 18억8,501만원을 증액하여, 최종 200억5,798만원으로 의결됐다. 이로써 2025년 금천구 전체 예산은 본예산 7,649억2,70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