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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연대·통합 '국민의당 내홍' 깊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국민의당에서 내부 파열음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바른정당과의 연대 논의를 놓고 날 선 신경전이 이어졌다.


안철수 대표를 향해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강행할 거면 보따리를 싸서 나가라고 한 유성엽 의원은, 다시 안 대표에 날을 세웠다.


안 대표 측은 통합과는 관계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여하는 바른정당과의 정책연대협의체 구성 논의를 구체화하고 있다.


그러면서 '국정농단의 책임이 있는 세력과 연대나 통합을 도모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언급한 야 3당 통합 가능성에는 분명히 선을 그었다.


이에 맞서 호남계 중진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통합 반대파는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통합 논의 중단을 공식적으로 촉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 가칭 '평화개혁연대'를 구성해 민주당을 겨냥한 진보개혁적 정책연대에 나서는 방안도 구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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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9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비롯한 6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대해 논의했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산불과 수해 복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배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안동시립공연단 설립·운영 조례 제정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 ▲2025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안동장터' 운영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임대주택 건립 ▲R2R 인쇄 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추경은 산불과 수해복구, 그리고 민생회복을 위한 예산인 만큼,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