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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오스트리아 저가 항공사 니키 항공 파산

오스트리아 저가 항공사 니키 항공 파산
 
에어 베를린(Air Berli)의 파산에 이어, 그 자회사인 오스트리아 니키 항공(Niki Luftfahrt)도 결국 파산을 맞았다. 

지난 주 독일 주요 언론들은, 오스트리아의 저가 항공사 니키 항공이 파산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어 베를린의 자회사인 니키 항공은 지난 13일자로 완전히 파산했으며, 모든 비행기의 운항이 중지 및 취소 되었다. 이로써 니키 항공을 통해 휴가를 떠난 만 명 가까이 되는 여행객들이 입국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약 76만 여장의 항공권이 무효화 된 것으로 드러났다. 

파산의 주요 원인은 독일 대형 항공사 루프트한자(Lufthansa)가 회사의 인수를 거부한 데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9월 여행사 토마스 쿡(Thomas Cook)과 자매 항공사인 콘도어(Condor)가 에어 베를린과 니키 항공을 동시에 인수하려고 했었으나, 인수권은 루프트 한자에게 쥐어졌다.하지만 이번달 루프트 한자는, 유럽 연합으로부터 인수 허가가 날 때까지 긴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이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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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엄 의원은 폐점이 주민 불편과 지역 상권 침체, 특히 여성 노동자의 생계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노동자·입점 상인 간담회 개최 ▲폐점 일정·후속 대책의 투명 공개 ▲임금·사회보험 등 노동자 권리보호 ▲향후 부지 활용시 공공성 확보 등 구청장의 주민과의 직접 소통과 행정 책임을 강조했다. 한편,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세출예산은 집행부가 제출한 201억6,518만원 중 19억9,221만원을 감액하고, 18억8,501만원을 증액하여, 최종 200억5,798만원으로 의결됐다. 이로써 2025년 금천구 전체 예산은 본예산 7,649억2,70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