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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프라하에 모인 유럽의 우익 포퓰리즘

프라하에 모인 유럽의 우익 포퓰리즘


2017 연말에 유럽 각국의 우익 포퓰리즘 정당의 대표들이 체코 프라하에서 모임을 가졌다.



(사진 출처: euronews. com)


지난달 14일자 인터넷 전자신문 유로뉴스에 따르면, 지난 연말에 유럽 각국의 우익 포퓰리즘 정당의 대표들은 프라하에서 열린 회의에서 형태의 유럽연합의 불필요함을 주장했다. 회의에는 프랑스의 우익 정당대표인 르펜을 비롯해 네델란드의 이슬람 비판주의 정치인 게르트 빌더스 등이 참여했다.


르펜은 우리중 누구도 외국인 혐오자는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유럽연합에 반대하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있다면서, 유럽연합을 감당할수 없는 이민자 유입정책과 유럽 고유의 문화 와해 정책으로 유럽 대륙을 파괴하는 혼란의 기관으로 정의하며, 유럽연합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르펜과 빌더스는 최근 오스트리아의 우익정당 (FPÖ) 약진을 축하하기도 했다. 빌더스는 우리는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하는것 처럼 특정 그룹에 대해 유럽 입국금지를 시행할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면서, „또한, 오스트레일리아의 정책처럼, 불법 이민자들을 태운 보트를 돌려보낼수 있는 힘과 용기를 가져야 한다 주장했다.


한편, 회의가 열린 호텔앞에서는 수백명이 모여 극우에 반대하는 데모가 열렸다. 회의가 열린 체코는 유럽연합 국가들중 가장 유럽연합 체제에 회의적인 여론이 많은 국가로 알려져 있다.

 

독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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