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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예술단 육로로 방문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남북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북한 예술단의 공연 관련 세부 내용에 합의했다.


남북은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서 삼지연 관현악단 140여 명이 방문하는 데 합의했다.


삼지연 관현악단은 주로 해외 국빈 방문 행사 때 연주와 노래, 춤을 함께 공연하는 북한의 대표적인 예술단으로 알려져 있다.


공연은 강릉과 서울에서 각각 한 차례씩 열리며 우리의 전통 민요와 세계 명곡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북측은 예술단을 판문점 육로를 통해 내려보내는 안을 우리 측에 제의했다.


삼지연 관현악단의 대표는 모란봉악단의 현송월 단장이 맡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정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북측 고위급 인사와 선수단을 포함한 전체 북한 대표단의 구성과 이동 방법 등은 내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리는 차관급 회담에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남북은 이 자리에서 개막식 공동 입장과 단일팀 구성 여부 등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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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9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비롯한 6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대해 논의했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산불과 수해 복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배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안동시립공연단 설립·운영 조례 제정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 ▲2025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안동장터' 운영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임대주택 건립 ▲R2R 인쇄 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추경은 산불과 수해복구, 그리고 민생회복을 위한 예산인 만큼,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