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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4대강 문서 폐기 의혹' 국토부 감사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3.8톤 규모의 4대강 사업 관련 문서를 파기하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긴급 감사를 실시했다. 
 
 
국토부는 의혹이 불거진 직후 대전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와 수공과 문서 파쇄 계약을 맺은 재향군인회 대전사업소 문서파쇄장에 각각 긴급 감사반 3명씩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또 문서 파쇄 작업이 이뤄지기 전에 감사반이 전체 문서를 봉인해 국가기록원으로 옮길 것을 지시했기 때문에 관련 문서는 한 장도 파기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수자원공사는 매년 초 조직개편과 사무실 재배치가 이뤄져 통상적으로 문서를 파쇄하는 기간에 발생한 오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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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칩 기업들도, 엔비디아에 정면 도전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중국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들이 미국 엔비디아의 독주 체제에 도전장을 내며 현지 AI 칩 시장이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미국 CNBC는 최근 상하이 증시에 상장한 GPU 업체 메타X 집적회로 상하이(이하 메타X)와 무어스레드가 상장 첫날 주가가 수백 퍼센트 급등하며 중국 AI 칩 투자 열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고 전했다. 두 회사는 이번 IPO(기업공개)를 통해 각각 42억위안(약 8천800억원)과 80억위안(약 1조6천8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메타X는 미국 반도체 업체 AMD 출신들이 창업한 회사이며, 무어스레드는 엔비디아 출신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회사다. 이들은 AI 연산의 핵심인 GPU 분야에서 엔비디아를 추격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하고 있다. 기존 중국 AI칩 업체들도 가세했다. 화웨이는 내년에 차세대 AI 칩 ‘어센드 950’ 출시를 예고하며 본격적인 경쟁을 선언했고, 중국판 구글로 꼽히는 검색엔진 업체 바이두는 반도체 자회사 쿤룬신을 통해 대규모 언어모델 학습과 추론용 AI 칩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의 전자상거래·클라우드 분야 대표 업체 알리바바 역시 자체 AI 칩을 앞세워 클라우드 고객 확보에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