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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국정부, 무보수 인턴쉽 집중 단속

영국정부, 무보수 인턴쉽 집중 단속

영국 정부가 무보수 인턴쉽을 집중 단속하기 위한 계획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영국 정부가 무보수 인턴쉽을 단속하기 위해 550곳이 넘는 회사들에게  경고장을 보내고 반복되는 범죄자를 해결하기 위해 집행팀도 구성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가디언

HM Revenue & Customs은 무보수 인턴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디어, 예술, 법, 회계 분야등을 타겟으로 이 같은 조치를 시행할 것으로 보이며, 고용주들에게 이와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발간해 언제 그들이 인턴들에게 적어도 최저임금을 줘야하는지 상세하게 설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Sutton Trust에 따르면 영국에는 매해 70,000개의 인턴쉽 자리가 제공되는데, 약 10,000명의 졸업생들이 그들이 학교를 졸업한 후 6개월 정도 인턴쉽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20%는 무보수인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무보수 인턴쉽은 불법이지만 정부는 이와 관련해 어떤 고발조치도 한적이 없다는 것을 최근들어 인정했다. 사회활동가들은 모든 인턴쉽이 정당한 보수를 받을 수 있도록 법이 조금 더 엄격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무보수 인턴쉽에 대해 HMRC에 고발하는 것 역시 좀 더 쉬워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 같은 법을 어기면 좀 더 강한 패널티를 줘야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정부는 현존하는 정책과 법을 다시 살펴보고 이 같은 무보수 인턴쉽을 단속하기 위해 어떠한 행동들이 더 필요한지 살펴보겠다고 약속했다.  

영국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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