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고양이 불임시술 의무화
벨기에 정부가 모든 고양이들에게 불임시술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유로뉴스 (Euronews)는 벨기에가 고양이 과잉 숫자를 통제하기 위해 벨기에 내 2백만마리에 가까운 모든 고양이들이 반드시 불임수술을 해야하는 새로운 법안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벨기에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고양이 불임을 의무화시키는 나라가 된다.
벨기에서는 매해 30,000마리의 고양이들이 버려지고 있는데 고양이 보호시설에 고양이들이 넘쳐나다보니 그중 절반은 죽는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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