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대학교 수업료 당분간 동결

대학교 수업료 당분간 동결

테레사 메이 총리가 대학교 수업료 및 펀딩들에 대해 검토를 한 후 당분간 수업료가 동결될 것이라고 지난 월요일 더비에서 밝혔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테레사 메이가 학생들의 재정과 대학교 펀딩을 일 년동안 검토한 후 대학교 교육 시스템이 금액에 비해 충분한 경쟁력을 제공하는데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기존에 노동당이 언급한 수업료 폐지에 대해서는 공정하지 않고 대학교들에게 피해를 주게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동당은 수업료가 폐지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지만 메이 총리는 월요일 연설에서 수업료를 폐기하는 것은 대학교를 가지 않은 사람들에게 세금을 올리게 될 수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메이 총리는 영국의 대학 수업료가 대학교 수업료에 대한 검토를 하는 시기동안, 적어도 1년 동안은 £9,250을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노동당 Angela Rayner 대학교 수업료에 대한 검토가 완전히 시간 낭비하는 것이 되었다며, "노동당은 수업료를 폐지하고 평생 무료 교육을 제공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테레사 메이가 비싼 대학 수업료 문제를 언급한 것은 지난 일요일 교육부의 Damian Hinds가 몇몇 대학교들은 사회과학이나 인문학등에서 수업료를 좀 낮춰야 한다는 언급이 나온 후에 따라나온 것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전했다. 

한편, 학자금 대출과 생활비를 합쳐 졸업생들이 떠안게 되는 빚은 £46,000에서 £57,000 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졸업 후 £25,000이상 임금을 받는 졸업생들의 9%만이 이러한 대출금을 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보도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혜경 여사, 캐나다 총리 부인 환담

데일리연합 (SNSJTV) 최형석 기자 |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 중인 가운데, 김혜경 여사는 30일 오전 캐나다 총리 부인 다이애나 카니 여사와 환담을 가졌다. 김혜경 여사는 유엔총회 및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그리고 어제(29일) 한복패션쇼에서 뵌 데 이어 오늘 경주박물관에서 다시 만나게 된 데 대해 "친구를 만난 것 같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다이애나 카니 여사는 "한국을 꼭 와보고 싶었는데 이번 APEC 계기로 방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복을 입은 김 여사에게 "전통의상이 잘 어울리고 참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대한민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알리고자 APEC 기간 동안 한복을 입고 있다", "오늘은 특별히 캐나다 국기를 상징하는 색으로 골랐다"고 답했다. 다이애나 카니 여사는 "딸이 한국에 관심이 많다. 특히 K-화장품을 갖고 싶어 해서, '올리브영'이라는 상점에서 사 올 리스트를 받았다"며 "전 세계적으로 K-뷰티가 잘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여사는 "지인들을 위한 기념선물로 K-화장품을 추천하려 했는데 벌써 구입하셨군요"라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