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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U, „같은 일자리에서 같은 노동에 동등한 임금지불“ 합의

EU „같은 일자리에서 같은 노동에 동등한 임금지불합의


수많은 동유럽인들이 같은 유럽연합 회원국인 서유럽에서 일하고 있다. 하지만, 서유럽 국가의 원주민 근로자들과 비교해 근로 조건이 좋지 않고, 임금이 낮은 경우가 잦은 현실이다. 유럽연합이 이러한 불평등을 새로운 법안으로 해결하자는 의견에 일치를 보였다.      

 

(사진출처: tagesschau.de)


지난 1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유럽의 수백만 근로자들을 임금덤핑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유럽연합이 한달간의 협상을 통해 의견에 일치를 보였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같은 근로지에서 같은 노동에 동등한 지불 합의 내용의 원칙으로 내세워 지면서, 다른 유럽연합 국가들로 보내지는 200만명의 동유럽권 노동자들이 앞으로 많은 보호를 받게될 것으로 보여진다.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아무런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아왔던 유럽연합의 파견근로규정은 지난 2016년부터 논쟁이 되어오면서, 드디어 합의에 이르게 것으로, 근로자 파견은 기본적으로 12개월로 기간을 한정하되, 18개월 까지 연장가능성을 둘수 있고, 파견된 근로자들은 처음부터 근로지의 다른 동료들과 동등한 임금조건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내용이다.  


이번 유럽연합의 합의는 지난 10 유럽연합 사회부처의 결의에 이어 따른 것으로 아직 임의적인 단계이지만, 올해 중반까지는 확실한 결의절차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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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