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국제

영국, 원하는 ‘세컨더리 스쿨’ 가기 어려워져

영국, 원하는 ‘세컨더리 스쿨’ 가기 어려워져
 
1지망으로 원하는 세컨더리 스쿨 (Secondary School)에 갈 수 있는 학생수가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세컨더리 스쿨 오퍼 데이 (Secondary School Offer Day)에 나온 자료를 토대로 3분의 1에 해당하는 런던 가정의 아이들은 내년에 본인이 가장 원하는 세컨더리 스쿨에 들어갈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전망은 2000년 초 베이비 붐 세대들이 세컨더리 스쿨에 들어가는 시기가 도래하면서 나타난 것으로, 런던에서 학생들이 가장 원하는 학교로 부터 오퍼를 받은 비율이 지난해 68%에서 올해 66%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가디언
 
런던 시의회의 Peter John은 "런던으로 세컨더리 스쿨을 지원하는 학생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부모들이 자식들을 런던에 있는 학교에 보내고 싶어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언급했다. 런던은 지난해 비해 세컨더리 스쿨 신청서가 4% 증가했다. 
 
첫번째로 지망하는 세컨더리 스쿨에 들어가기 가장 어려운 지역은 Hammersmith와 Fulham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이 그들이 첫번째로 선호하는 학교에 들어갈 확률이 51%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London은 53%, Kensington과 Chelsea는 54%로 밝혀졌다. 
 
런던외 다른 지역들의 세컨더리 스쿨 신청서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최근들어 학생수가 증가하고 있는 브리스톨의 경우 2016년 제1지망 세컨더리 스쿨 오퍼를 받은 학생수는 77%였으나 현재는 72%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맨체스터는 77%, 버밍햄은 71%, 그리고 브라이튼은 84%로 나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엄 의원은 폐점이 주민 불편과 지역 상권 침체, 특히 여성 노동자의 생계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노동자·입점 상인 간담회 개최 ▲폐점 일정·후속 대책의 투명 공개 ▲임금·사회보험 등 노동자 권리보호 ▲향후 부지 활용시 공공성 확보 등 구청장의 주민과의 직접 소통과 행정 책임을 강조했다. 한편,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세출예산은 집행부가 제출한 201억6,518만원 중 19억9,221만원을 감액하고, 18억8,501만원을 증액하여, 최종 200억5,798만원으로 의결됐다. 이로써 2025년 금천구 전체 예산은 본예산 7,649억2,70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