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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셀프 자전거 서비스 고비바이크, 프랑스에서 떠난다

셀프 자전거 서비스 고비바이크, 프랑스에서 떠난다
주차장이 필요 없는 자전거 대여서비스 고비바이크가 도난 등으로 인한 운영 난항으로 프랑스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셀프 자전거 대여서비스인 고비바이크는 기존 자전거 서비스인 벨리브를 대처하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주목을 받았었다. 고비바이크는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으며 사용료도 벨리브보다 낮은 50쌍띰으로 이용객의 호평을 얻기도 했었다. 

프랑스 일간지 라 크르와에 의하면 홍콩에 본사를 둔 고비바이크는 프랑스에서 양호한 서비스를 지속하는 것이 어려워져 파리를 비롯해 리용, 릴 등에서 철수한다고 알렸다.  . 작년 12월 중순부터 프랑스 대도시에서 자전거가 훼손되는 일이 도미노현상처럼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고비바이크에 따르면 3200여 개의 자전거가 파손되었으며 1000여 개가 도난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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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책임론, 내란재판 논의 통해 본 리더십의 그림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윤석열 전직 대통령의 내란 관련 책임론이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그 책임의 경중을 두고 내란죄와 같은 중대한 법적 심판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날선 공방이 오가는 상황이다. 이러한 논의 중심에는 한 나라의 최고 지도자였던 인물의 행적이 남기는 사회적 파장과 그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의 부재가 더욱 사회적 공분을 사고있다. 첫째, 책임론에 관한 근본적 문제는 전직 대통령이 퇴임 후에도 국가와 국민에 대한 무형의 책임감을 어떻게 이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우리 사회의 합의 부족에 있다. 대통령의 자리는 단순한 행정 수반을 넘어 국가의 통합과 미래를 책임지는 상징적 존재다. 따라서 그의 언행 하나하나는 내란재판중에도 국민 통합과 국론 분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둘째, 표면적인 법적 공방 이면에는 전직 지도자로서 마땅히 보여야 할 책임 있는 리더십의 부재가 거론된다. 과거 사례들을 살펴보면, 위기 상황이나 사회적 갈등 속에서 지도자의 책임 있는 자세는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사회 통합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었다. 그러나 내란재판에서 보여주는 전직 대통령의 책임 떠넘기기식 행보가 오히려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