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국제

독일, 이주민들의 삶의 만족도 개선 필요 (1면)

독일, 이주민들의 삶의 만족도 개선 필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핀란드 국민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노르웨이와 아일렌드, 그리고 덴마크 순이다. 유엔이 처음으로 발표한 이주민의 삶의 만족도는 이주한 국가의 행복 순위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독일은 이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사진출처: MiGAZIN)


지난 15일자 이주전문 매거진 MiGAZIN 유엔의 세계 행복 보고서를 인용해, 돈만으로는 행복해질수 없으며, 성공적인 가족의 삶과 사회적 연대가 사람들의 삶에 만족감을 주는 본질적인 요소라고 보도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핀라드와 노르웨이, 아일랜드, 덴마크, 그리고 스위스가 지목된 가운데, 독일은 전년도보다 한단계 오른 15번째 순위를 차지했다.   


156 국가들중 10위안에 들은 국가들은 국가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들 또한 삶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는 이주한 국가의 부유함이 아니라, 이주민들을 인정하는 분위기와 이주 국가 원주민들의 행복감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독일의 이주민들은 원주민들의 행복 순위보다 많이 뒤쳐진 28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면서, „독일의 이주민 사회통합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것이 학자들의 설명이다.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