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1.2℃
  • 맑음인천 1.0℃
  • 맑음수원 -1.0℃
  • 박무청주 -0.4℃
  • 박무대전 -0.2℃
  • 박무대구 1.0℃
  • 박무전주 1.6℃
  • 맑음울산 4.4℃
  • 맑음광주 2.5℃
  • 맑음부산 8.0℃
  • 맑음여수 3.3℃
  • 맑음제주 7.4℃
  • 맑음천안 -3.1℃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김정은 "단계적 조치 있으면 비핵화"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김정은 위원장이 이번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비핵화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해나가겠다고 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시진핑 주석과 만나 최근 한반도 정세와 북핵문제에 대해 잇따라 언급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선대의 유훈을 거론하며 한반도 비핵화는 일관된 입장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미국이 평화 실현을 위해 단계적인 조치를 한다면 한반도 비핵화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비핵화 조치를 단계적으로 진행해나갈 때마다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오는 5월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에서 꺼내놓을 카드를 미리 보여줬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지기 전까지 어떠한 보상도 없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과는 큰 차이가 있다.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의 지지를 얻어내는 동시에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계산된 발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창원특례시, 불확실성 딛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착착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지난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 창원특례시가 마무리를 향하고 있다. 출범 4년 차에 접어든 2025년 창원시는 ‘동북아 중심도시로의 도약과 비상’을 기치로 내세웠던 만큼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했다. 일상 깊숙이 밀려든 4차 산업혁명의 파고와 인구구조의 급변, 기후 위기 대응, 나라 안팎의 어려움 속에 미국의 리더십 교체가 가져온 국제질서의 변동, 시장 권한대행 체제 등 여러 변수와도 맞닥뜨렸다. 그럼에도 시는 도시의 미래를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다사다난했던 2025년, 창원시의 '산업‧경제', '도시‧교통', '복지‧문화‧환경' 등 분야의 주요 성과를 3편에 걸쳐 되짚어 본다. ◇권역별 미래 성장동력 확보 = 창원권역은 1974년 설립돼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어온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창원국가산단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에서 공동 주관한 ‘2025년 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선도산단은 산단을 단순한 산업 공간을 넘어 문화와 창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