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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조(북) 정상회담 4월 27일 진행하기로 결정

      

 

 

 

3월 29일, 판문점 조선측 통일각에서 조한 쌍방 대표가 고위급회담에 참가하고 있다

3월 29일, 판문점 조선측 통일각에서 한국 통일부 장관 조명균(우)과 조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리선권(좌)이 회의장에 들어서고 있다

 

 

3월 29일, 판문점 조선측 통일각에서 한국 통일부 장관 조명균(좌)과 조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리선권이 회담 후 악수하고  있다

한국과 조선 대표는 29일, 판문점 조선측 통일각에서 고위급회담을 진행했다. 쌍방은 4월 27일 판문점 한국측 ‘평화의 집’에서 한조 정상회담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한국 대통령부 청와대의 이날 소식에 따르면 한조 쌍방은 또한 4월 4일 판문점에서 의전·경호·보도 관련 실무회담을 갖기로 했다. 쌍방은 또한 기타 제기되는 실무적 문제들은 문서교환 방식으로 계속 협의하기로 하였다.

한국 통일부 장관 조명균이 한국측 수석대표로, 조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리선권이 조선측 대표로 이날 고위급회담에 참가했다.

4월 27일 회담은 제3차 조한 정상회담으로 될 것이다. 2000년, 당시 한국 대통령 김대중은 조선을 방문하고 당시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일과 ‘6.15’공동선언을 발표함으로써 남북 화해협력의 새 시기를 개척했다. 2007년, 당시 한국 대통령 노(로)무현은 조선을 방문하고 김정일과 〈남북 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을 체결,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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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