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27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경북

경북도 "민선 1기 체육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철우 도지사, 민선 1기 도·시군 체육회장 공로패 수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15일 도청에서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각 지역 체육회를 이끌어 온 민선 1기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을 비롯한 23개 시군체육회장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2020년 체육회의 정치화를 막고자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하도록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된 후 지역에서도 처음으로 체육인들의 투표로 민선 체육회장이 선출되며 민선 1기 체육회가 출범했다.

 

민선 1기 도 및 시군체육회장들은 출범과 동시에 코로나19 유행으로 각종 체육대회가 취소·축소됨에 따라 지자체로부터 지원이 줄어드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2021년 제102회 전국체전을 철저한 방역 하에 구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지난해 제60회 경북도민체전은 3년 만에 포항에서 정상 개최하는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체육회의 민간화라는 초석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한편 지난해 12월 치뤄진 도 및 시군체육회장 선거에서 김점두 신임 경상북도체육회장이 당선돼 2월 24일부터 민선 2기 경상북도체육회를 4년간 이끌어 갈 예정이며, 23개 시군 중 12개 시군에서도 새로운 회장이 선출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각 지자체의 그늘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진행된 체육회의 민간법인화로 자칫 혼란스러울 수 있는 시기였지만, 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님과 각 시군체육회장님들의 노력으로 체육회 민간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그간 고생하신 체육회장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체육인들의 열정과 투지를 밑거름 삼아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데 함께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동연, 중국 경제규모 2위 장쑤성과 경제협력 업그레이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중국에서의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장쑤(江蘇)성 신창싱(信長星) 당서기와 만나 경제와 기후 등 분야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오늘 행사는 양측 친선결연 1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앞서 경기도와 장쑤성은 지난해 6월 수원 도담소에서 친선결연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먼저 인사말을 한 신창싱 당서기는 “시진핑 주석과 이재명 대통령의 정상통화에서 양국이 수교초심으로 돌아가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면서 “양국 정상들이 방향 정확히 잡아주셨으니 장쑤성과 경기도의 교류를 업그레이드하자”고 말했다. 이미 김동연 지사는 이번 중국 출장 의미를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새로 들어서 정상화되고 있는 외교를 경기도가 공공외교로 뒷받침해주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밝힌바 있다. 김동연 지사는 “한국과 중국은 오랜 친구이지만 최근 몇 년동안 다소 힘든 시기를 보냈다.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바람직한 한중관계의 장이 열릴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신 당서기의 제안에 화답했다. 그러곤 한걸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