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국제

젊은 망명자들, 교육 기회 박탈 우려

젊은 망명자들, 교육 기회 박탈 우려

영국으로 오는 젊은 망명자들이 교육에서 제외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많은 캠페이너들이 영국 정부가 망명자의 교육에 대한 전면 금지가 없을 것이라고 다짐했음에도 불구하고 망명자들이 교육에 대한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 가디언

이는 최근에 Immigration Act 2016의 한 부분이 시행되면서 변화가 생긴것에서 기인했는데, 이 법적 변화는 망명자들이 이민국에 망명 신청서를 작성 한 후 결정이 날때까지 “immigration bail”이라는 제약을 받는 것에 변화가 생긴것을 의미한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이 같은 제한으로 인해 망명자들은 이전에 일을 못하는 것 부터 특정한 주소에서 지낼 수 없는 등 한계를 가졌다. 

하지만 지난 몇 주 동안 상당한 숫자의 젊은 망명자들은 변화된 이 제약으로 인해 그들이 학업을 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캠페이너들은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몇몇 망명자들은 이 같은 제한이 있다는 것을 자선단체가 그들의 문서를 살펴본 후 관련 사항에 체크가 되어있는 것을 발견한 후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Duncan Lewis의 변호인 Hannah Baynes는 "이민국은 서류에서 변화된 부분에 대해 설명을 안해주고 단순하게 발급만했다.”고 언급하며, 이를 몰랐던 망명자들은 의도하지 않게 그들의 망명 조건을 어겨 망명을 거절당할 수는 위험에 처할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홈오피스 대변인은 "이주법에는 망명자들의 교육을 박탈하는 어떠한 룰도 없다.”고 언급했다.  

영국 보도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엄 의원은 폐점이 주민 불편과 지역 상권 침체, 특히 여성 노동자의 생계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노동자·입점 상인 간담회 개최 ▲폐점 일정·후속 대책의 투명 공개 ▲임금·사회보험 등 노동자 권리보호 ▲향후 부지 활용시 공공성 확보 등 구청장의 주민과의 직접 소통과 행정 책임을 강조했다. 한편,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세출예산은 집행부가 제출한 201억6,518만원 중 19억9,221만원을 감액하고, 18억8,501만원을 증액하여, 최종 200억5,798만원으로 의결됐다. 이로써 2025년 금천구 전체 예산은 본예산 7,649억2,70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