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국제

독일, 개인 금융자산 증가, 새롭게 기록세워

독일, 개인 금융자산 증가, 새롭게 기록세워


역대 최저치 금리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일에서 사람들은 점점 부유해지는 모습이다. 2017 독일 개인 금융자산이 증가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사진출처: focus.de)


지난 13일자 독일의 주요 언론들은 독일의 호경기가 독일인들의 점점 부유해지는 삶에서 드러났다면서 연방은행의 자료발표를 근거로 일제히 보도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 마지막 분기 개인 가계의 금융자산이 5 8570 유로로 증가하면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전년 대비 5%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 1.4% 증가한 결과이다.


현금과 예금, 증권, 그리고 보험을 금융자산에 포함한 자료로 부동산은 포함하고 있지 않는다. 이렇게 독일인들의 금융자산이 증가한 데에는 작년 증권시세가 크게 상승하면서, 주식을 보유한 많은 사람들의 평균 자산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금리가 낮아 예금으로 이득을 보기 힘든 요즘 많은 독일 사람들이 증권에 눈을 돌린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험이 낮은 투자를 선호하는 성향은 여전하다는 것이 연방은행 측의 설명이다.  


또한, 독일 사람들은 금융자산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낮은 금리로 인해 저렴해진 대출 또한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개인 가계의 대출이 무려 120 유로가 증가했다. 연방은행에 따르면, 독일의 대출액 증가는 2013 중반 이래 꾸준히 나타나고 있으며, 무엇보다 주택 건축자금을 위한 대출이 가장 많다.


2017 개인 빚을 제외한 독일인들의 순수 금융자산은 전년대비 5.7% 증가한 4 1310 보도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엄 의원은 폐점이 주민 불편과 지역 상권 침체, 특히 여성 노동자의 생계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노동자·입점 상인 간담회 개최 ▲폐점 일정·후속 대책의 투명 공개 ▲임금·사회보험 등 노동자 권리보호 ▲향후 부지 활용시 공공성 확보 등 구청장의 주민과의 직접 소통과 행정 책임을 강조했다. 한편,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세출예산은 집행부가 제출한 201억6,518만원 중 19억9,221만원을 감액하고, 18억8,501만원을 증액하여, 최종 200억5,798만원으로 의결됐다. 이로써 2025년 금천구 전체 예산은 본예산 7,649억2,70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