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국제

EU, 터키 유럽연합 가입에 여전히 회의적

EU, 터키 유럽연합 가입에 여전히 회의적


유럽연합 위원회가 터키의 유럽연합 가입에 대해 여전히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유럽과의 난민협상에 있어서는 높이 평가하는 분위기다.


(사진 출처: Spiegel Onlinde. de)


지난 15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은 유럽 위원회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터키의 유럽연합 가입을 위한 터키의 성적표가 아직 저조하다는 입장을 내보였다고 보도 했다. 다음주 화요일 공개되는 이번 보고서에는, „터키가 특히 법치국가의 기준, 언론의 자유, 사법부의 독립성, 인권문제 등에서 심각한 퇴보를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유럽연합 가입 기준에서 더욱 멀어지고 있다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유럽연합 위원회는 터키의 유럽연합 가입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럽연합 보고서는 터키정부의 경제 정책은 성공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과 더불어, 400만명 이상의 난민을 받아들인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유럽 연합은 지난 2005 부터 터키의 유럽연합 가입을 위한 협상을 시작해 왔지만, 지난 몇년간 뚜렷한 성과없이 지루하게 끌어오고 있다. 무엇보다 독일과 프랑스가 터키의 유럽연합 가입에 대해 견제적 입장을 취해오고 있는 것이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더불어, 지난 2016 터키내 일어났던 쿠테타 사태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독일 보도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엄 의원은 폐점이 주민 불편과 지역 상권 침체, 특히 여성 노동자의 생계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노동자·입점 상인 간담회 개최 ▲폐점 일정·후속 대책의 투명 공개 ▲임금·사회보험 등 노동자 권리보호 ▲향후 부지 활용시 공공성 확보 등 구청장의 주민과의 직접 소통과 행정 책임을 강조했다. 한편,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세출예산은 집행부가 제출한 201억6,518만원 중 19억9,221만원을 감액하고, 18억8,501만원을 증액하여, 최종 200억5,798만원으로 의결됐다. 이로써 2025년 금천구 전체 예산은 본예산 7,649억2,70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