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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내년부터 일회용 빨대 판매 금지

내년부터 일회용 빨대 판매 금지

내년부터 잉글랜드에서 일회용 빨대를 찾아볼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테레사 메이가 영국연방 (Common Wealth) 대표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 같은 연설을 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내년부터 잉글랜드에서 면봉을 비롯해 플라스틱 빨대등 일회용 플라스틱 판매가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진: 가디언

이와 관련된 협의는 2018년 늦게 시작될 것이며 빠르면 내년 초에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스코틀랜드는 이미 이 같은 내용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으며 내년 1월부터 스코틀랜드에서 플라스틱을 사용한 면봉의 판매가 금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스틱이 사용된 면봉은 해양생태계를 오염시키는 가장 심각한 제품 중에 하나로 나타났으며, 작은 크기 때문에 새들을 비롯해 해양 동물들이 쉽게 삼켜 문제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으로 바닷가에 150m톤의 플라스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100,000이 넘는 바다 포유동물들이 이같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먹거나 연관되어 죽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영국 정부는 아주 작은 플라스틱 사용을 이미 금지했으며 일회용 플라스틱 봉투에 대해 5p 를 도입하기도 했다. Department for Environment, Food and Rural Affairs (Defra) 에 따르면 이 같은 조치로 인해 9bn 에 해당하는 플라스틱 봉투들이 덜 사용되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최근 £61.4m를 들여 리서치를 비롯해 영국연방국들이 플라스틱 쓰레기를 멈추게 하는 방법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주기로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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