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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북한, 신속한 비핵화 선호"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한국과 미국 두 대통령의 만남이 한반도 정세의 이상기류를 일단 잠재웠다.


완전한 비핵화를 하면 북한 정권의 안전을 보장할 거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다"고 확실한 어조로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핵화 방식에선 신속한 일괄타결식 해법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확히 그렇게 하는 게 불가능할 수도 있는 물리적 이유가 있다면서 북한이 제시해온 단계적 동시적 해법에 대해서도 일정한 유연함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언급은 결국 일괄타결에 기초하면서 비핵화 이행은 속전속결식으로 하는 트럼프 모델의 윤곽을 처음 제시한 것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처음으로 한반도의 '통일'을 공식 언급했다.


두 정상은 북미정상회담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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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2년 연속 선정…국도비 등 사업비 665억 원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2026년)'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영주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상망2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665억 원(국도비 433억 원 포함) 규모다. 영주지구의 경우 사업비 496억 원을 투입해 영주동·휴천동 구시가지 일원에 호우 시 구시가지 우수를 서천으로 신속히 배제하는 시설인 배수암거 2.1㎞를 신설하고, 우수관로 4.5㎞와 사면 2.4㎞를 정비할 예정이다. 상망2지구는 사업비 169억 원으로, 상망동 단운마을 일원에 5.7㎞의 소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선다. 이를 통해 최근 들어 빈번해진 극한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특히, 지난 2023년 20여 년만의 수해로 종합적인 정비가 필요했던 구 도심지역에 국비를 투입해 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영주시는 2022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하고, 작년 4월 행정안전부의 심의‧확정 절차를 거쳐 최종계획을 확정했다. 이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