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즈강(张志刚) 루이리시 공안국 제가오 분국(瑞丽市公安局姐告分局) 부국장

사진. 잔인한 수단, 혹형으로 몸값 내라고 핍박

5월 28일 중국 국제 온라인(国际在线)을 인용한 중국 광명망(光明网)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이래 중국 공안부와 윈난성 공안청(云南省公安厅)의 배치와 지휘하에 중국 윈난성 더훙주(云南省德宏州) 공안기관은 경외 도박장의 돌출한 위법범죄행동을 타격 및 정리하는 ‘사슬차단(断链)’행동을 전개하고여 단계적 성과를 취득했다.

변경 관광 인기 상승과 경외요인 영향을 받아 2014년이래 대량의 도박꾼과 자금이 더훙주 루이리시(德宏州瑞丽市) 변경일대로 이전하고 경외 도박장이 반등했다. 경찰의 기자들에게 소개한 소식에 따르면 제가오 통상구(姐告口岸)로부터 서쪽으로 약 1.5km되는 곳, 경외 동쪽에서 서쪽으로 200m되는 거리 범위에 일찍 도박장이 4개가 있었다. 

제가오 통상구는 루이리시에서 동남으로 4km, 루이리강(瑞丽江) 동쪽 언덕에 위치했는데 면적이 1.92 km²로 미얀마 진과 긴밀히 연결된 루이리시에서 하천을 횡단한 유일한 농촌마을로서 육로로 미얀마와 직접 연결되어 역사적으로 A국에 있으면서 B국에 예속된 뜻으로 ‘비지(飞地)’라고 불렀다. 

장즈강(张志刚) 루이리시 공안국 제가오 분국(瑞丽市公安局姐告分局) 부국장은 이곳에 원래 가시철망이 없었을때는 도박꾼들이 기어서 20m되는 곳에 가면 바로 도박장이라고 말했다. 현재 통제를 강화한후 도박장 3개가 이미 페쇄됐다. 황색 담벽아래 조명등이 켜지고 대문이 있는 그 곳이 바로 현재 영업을 하는 도박장이라고 한다. 

경외 도박장은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수단을 바꾸고 국내 범죄조직과 결탁하여 인터넷에 무이자 대출 등 각종 허위 소식을 유포하며 중국 공민들의 출국 도박을 유인하고 있다.  얼리워 출국한 중국 공민들은 경외 불법갱단에 의해 불법 구금, 구타, 모욕을 당하고 있다. 경외 범죄 조직은 각종 방식으로 이러한 중국인들을 상해하는데 상해 목적은 집식구들이 하루 속히 도박빛을 물고 몸값을 지급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와중에서 더훙 공안기관은 경외 도박장에 대해 심층타격과 정리를 전개하고 위법 범죄조직의 ‘사슬차단’ 행동을 진행했다.  특별타격 행동중 5개 경외 범죄조직을 분쇄되고 10개 불법 구금 소굴을 제거했으며 총체로 범죄 피의자 134명을 붙잡고 구금된 중국 공민 430여명을 구원했다. 그리고 또다시 출국도박하려는 중국 공민 141명을 타이르고 말렸으며 도박장 13개를 페쇄했다. 

일전 기자는 루이리시 공안국을 방문하고 방금 구원된 랴오닝성 안산시(辽宁鞍山) 시민 멍모(孟某)씨를 만났다. 그는 경외에서 17일 구금됐는데 그 경력은 그야말로 인생 악몽이었다. 

올해 초반 멍모는 장사를 하다가 대출 중개자를 알게 됐다. 중개자는 경외 도박장이 무이자 대출을 해 준다며 상징적으로 도박장에 가 출납절차를 하면 무담보로 2년동안의 무이자 대출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하여 1월 17일 그녀는 학교 시절 친구와 함께 선양(乘机)에서 비행기를 타고 중재자의 인도에 따라 루이리에 도착했다. 19일 멍모 등 사람들이 밀출국하자 경외 관련자들이 직접 그녀들을 도박장에 데리고 가 이른바 출납 절차를 진행했다. 

출납절차는 도박 칩을 그들에게 주고 도박 테이블에 도박돈을 걸게 하는 것이다. 만일 출납 절차의 판돈이 4만이 되지 않으면 대출 협의 등을 체결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 다음 접대원은 도박장 주인이 호텔에서 그녀들과 계약을 체결한다고 말하고 멍모와 그녀의 친구는 대문을 굳게 닫은 정원에 인도되어 들어갔다. 

멍모 피해자는 도박장 요원 3명이 나왔는데 한 사람은 손에 수갑을 들고 다른 한 사람은 몽둥이를, 그리고 또 한 사람은 전기봉을 들고 왔다. 집안에 들어간후 그들은 멍모 등 두사람이 휴대한 돈지갑, 장신구와 휴대폰 등 돈이 될만한 물건을 전부 몰수했다. 

그리고 신발과 양말을 벗게 하고 수갑으로 그들 두 사람을 채운후 구석에 쭈그리고 앉아 말을 못하게 했으며 머리를 숙이고 두 손으로 다리를 안게 했다.

이 집안에는 그녀들외에도 여러명 남성 중국 공민들을 가두었다. 그리고 멍모를 시켜 집에 전화를 걸게 했는데 전화로 경외에서 도박을 놀다가 10만위안을 잃었다고 말하게 했다.

전격을 당하면서 비명소리가 휴대폰을 통해 몇천킬로 밖 안산에 전해지자 집식구들은 1만위안을 피의자가 지정한 은행 카드에 입력했다.  그러나 범죄자들은 계속 돈을 더 요구하게 했다.

일부 중국인들은 불법구금을 당한후 집 식구가 몸값을 내놓지 못하자 비인간적 구박을 당했는데 멍모는 자기 눈으로 이러한 참극을 보게 됐다.

강도들은 잇쑤시개를 손가락에 찔러넣고 라이터로 손가락을 데웠으며 펑하는 소리와 함께 손가락이 떨어졌다. 섬서성의 위남도 이런 수단에 의해 경외로 나가게 되었다.  피해자 이모는 그들이 전화를 걸때 반드시 울음소리를 내라하였는데 만약 그대로 하지않으면 쓰레바로 얼굴을 때렸으며, 이런 구박은 매일 이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많은 노력을 들여 2월 4일 밤, 맹모, 이모 등 10여명 중국공민들을 마귀굴에서 구해내고 5명의 범죄 혐의자들을 붙잡았다. 이모는 돌아온후 눈물을 쏟으며 살오나온게 다행이였다며 결동되어 말했다.

自去年12月以来，在公安部和云南省公安厅的部署指挥下，云南省德宏州公安机关开展了打击整治境外赌场突出违法犯罪的“断链”行动，取得了阶段性成果。

由于受边境旅游升温和境外因素的影响，2014年以来，大批涉赌人员、资金开始向德宏州瑞丽市边境一线转移，境外赌场出现反弹。民警向记者介绍，从姐告口岸的国门向西约1.5公里处，境外自东向西200米距离的范围内，曾经就有四家赌场。

姐告口岸在距离瑞丽市区东南4公里，瑞丽江的东岸．面积1．92平方公里，与缅甸木姐镇紧紧相连，是瑞丽市跨江唯一的村镇，陆路直接与缅甸相连，历史上称为“飞地”。

瑞丽市公安局姐告分局副局长 张志刚：这里原来没有铁丝网的时候，赌客就可以爬过去，对面20米的地方就是赌场，从这个小桥过去，以前很方便。现在加强了管控以后，有三家已经关闭。在黄色围墙下面那个灯那里，大门口那里，还有一家赌场正在营业。

公安部治安管理局行动处处长 张晓鹏：针对境外实体赌场及网络赌博平台组织招揽我国公民参赌的犯罪活动，公安部部署各地连续打掉了一批云南边境地区的跨国赌博犯罪团伙，斩断了组织出境赌博的人员链、资金链，迫使部分境外赌场及网络赌博平台关闭。

由于赌客大幅降低，部分境外赌场为了维持运营，又变换手法，勾结国内犯罪团伙，在网上散布无息贷款等各类虚假信息，诱骗中国公民出境。

瑞丽市公安局治安大队大队长 寸代鹏：被诱骗出境以后，被境外不法团伙非法拘禁、殴打、侮辱、折磨，想尽各种方式对这些人员进行伤害，伤害目的就是为了让家属尽快偿还赌债，支付赎金。

针对这种情况，德宏公安机关深入开展了打击整治境外赌场突出违法犯罪的“断链”行动。

德宏州副州长兼公安局局长 刘咏赞：组织专门力量，重点打击发布虚假信息，诱骗、组织运送中国公民偷渡出境及在境外非法拘禁、伤害中国公民的违法犯罪行为。

专项打击行动中，5个境内外犯罪团伙被摧毁，10个非法拘禁窝点被铲除，共抓获犯罪嫌疑人134人，解救被拘禁的中国公民430多人， 拦截劝返欲出境参赌人员141人，迫使关闭赌场13个。

假贷款真绑架 被骗境外陷魔窟

犯罪团伙是利用什么样的手段将中国公民骗到境外，从而进行非法拘禁敲诈钱财的呢？记者日前在瑞丽市公安局，见到了刚刚被解救出来的辽宁鞍山人孟某。孟某说，在境外被拘禁的17天，简直就是一场人生噩梦。

今年年初，孟某因做生意用钱，在网上结识了一个做贷款的中介。中介称，境外赌场可向其无息放贷，只要象征性地到赌场去一下，为他们刷一下流水，不需担保就能获两年的无息贷款。

受害人 孟某：我就抱着试一试的心态，然后他说这边所有路费吃住都不用我们管，他们这边全包括。

孟某想，即使贷不了款，也没什么损失。1月17日，她与一位同学从沈阳乘机，在中介的指引下，几经辗转来到瑞丽。19日，孟某等人偷渡出境，境外的人将她们直接带到赌场，进行所谓的刷流水。

受害人 孟某：刷流水就是他拿筹码给我们，让我们在台子上押。他说如果这个流水不刷够4万的话，我们老大这个钱，这个贷款协议什么的，都没法给你签。

之后，接待孟某的人说，老板在宾馆等她们签合同。于是，孟某与同学就被送到了一个大门紧闭的院子里。

受害人 孟某：出来三个人，一个拿着手铐，一个拿着甩棍，一个拿着电棍，然后我就感觉有一点儿不对劲。进屋之后，他们有一个管理人坐在床上，他们都叫他宝哥，他说你们现在肯定是感觉特别迷茫吧，一会我再给你们解释。随后，犯罪嫌疑人将孟某两人身上携带的钱包、首饰、手机等值钱的东西全部收走。

受害人 孟某：鞋子脱掉，袜子脱掉，光着脚，用手铐把我们两个铐起来，让我们蹲在角落不许说话，头低着双手抱着腿。

手段残忍 酷刑威逼索赎金

犯罪团伙窝点的房间里关押着多名男性中国公民，他们都带着手铐，蹲在墙边。孟某与同学在这个窝点同样被限制了人身自由。受害人称，他们都是为了贪念被骗而受到非法拘禁的。在那里，他们受到了怎样的折磨？又是如何逃出魔掌的呢？当晚，窝点头目称，他们手中有孟某赌博的视频，让孟某给家里打电话，说在境外赌博输了十万元钱。

受害人 孟某：让我家里把十万块钱打过来，我家里刚开始肯定是不信，他就拿电棍电我，电我腿这个地方。

孟某遭电击的惨叫声通过手机传到数千公里外的鞍山，无奈之下，家里将一万元钱打到了嫌疑人指定的银行卡里。但犯罪团伙仍不算完，继续让孟某向家里要钱。

这是瑞丽警方获取的照片，一些人被非法拘禁后，因家里拿不出赎金而受到非人的折磨，孟某亲眼目睹了这样的惨剧。

受害人 孟某：用牙签插进手指里，然后用打火机烧手指，他们说直到烧到嘭的一声手指盖爆掉了。陕西渭南的李某也是被人以同样的手段骗到境外的。受害人 李某：他让你打电话要哭出声，不哭出声音不行，然后拿拖鞋在脸上打，基本上天天都打。经警方不懈努力，2月4日夜里，孟某、李某等10名中国公民从魔窟里被解救出来，5名犯罪嫌疑人被抓获。受害人 李某：回来以后，一个个眼泪都哗哗的，很激动，可以活着回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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