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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폼페이오,오늘 평양서 비핵화 논의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폼페이오 장관은 오늘 정오쯤 평양에 도착해 7일까지 1박 2일 동안 비핵화 후속 협상에 돌입할 전망이다.


지난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 23일 만의 고위급 회담이다.


미국과 북한이 후속 협상에서 제시할 비핵화 프로세스의 시간표와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주요 외신들은 미국이 북한 비핵화에 한층 유연한 태도로 접근하고 있다고 잇따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 측이 CVID 용어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내비침에 따라, 미국 역시 '전체 아니면 전무'식의 강경드라이브에서 한발 물러섰다고 분석했다.


뉴욕타임스 등은 또 미국의 모든 요구를 수용하라고 북한을 압박하기보다 단계적 협상의 승산이 더 크다는 한국 측의 조언이 미국의 태도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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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특별재난지역 건의…"신속한 국고지원 절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가평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피해와 관련해 국회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다. 군은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명 피해는 물론 도로와 교량 붕괴, 주택과 차량 침수 등 광범위한 재산 피해가 누적되며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20일 수해 현장을 찾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와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가평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현장에서 서태원 군수는 “현재 가평군은 군의 자체적인 복구 역량만으로는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정부 차원의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국고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폭우로 가평군 전역에서는 21일 9시 현재 △사망 2명, 실종 4명, 부상 3명, 고립 37명 △도로 및 교량 붕괴 △건물과 차량 침수 △토사 유출 등 다수의 피해가 접수됐다. 군은 주민 안전 확보와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항구적인 재해 예방 대책 마련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