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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결국 시작된 미-중 '무역전쟁'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과 중국이 예고한 대로 어제 상대국 수입품에 사실상 폭탄 관세를 부과하는 무역전쟁을 시작했다.


미국이 현지시간 자정, 우리 시간으로는 어제 오후 1시 1분부터 중국산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부과 대상은 액수로는 340억 달러, 우리 돈 38조 원 규모이고, 종류별로는 항공기 엔진, 우주선, 헬기, 원자로, 현미경, 의료장비 등 800여 개로 광범위하다.


중국도 즉각 보복에 나섰다.


국가이익을 지키기 위해 반격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중국도 미국과 동일하게 34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25% 관세를 발효했는데, 미국산 대두와 자동차 등이 주요 품목이다.


수입품에 대한 보복관세로 물가가 오르고 GDP는 하락하는 등 미국도 큰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에도 불구하고, 초강경 무역정책 카드를 꺼내 든 명분으로, 트럼프 정부는 우선 만성적인 대중국 무역적자 해결을 거론하고 있다.


한편 보복관세를 시행할 경우,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핵심 지지층인 제조업 노동자들의 지지를 더 공공이 할 수 있다는 포석도 깔려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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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너지솔루션, ESG 데이터 조작 논란…기업 윤리 전반에 경종 울려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국내 대표적 친환경 기업으로 알려진 미래에너지솔루션(123450)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데이터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사내 익명 게시판을 통해 제기된 의혹은 곧바로 시민단체에 의해 공식적으로 공론화되었으며,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즉각적인 조사 착수 의사를 밝혔다. 해당 논란은 미래에너지솔루션이 발표한 탄소 배출량 저감 수치와 친환경 투자 실적 등이 실제와 다르다는 내용으로, 일부 내부 자료가 유출되며 불거졌다. 특히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 지표 역시 부풀려졌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회사의 전반적인 윤리 경영 시스템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미래에너지솔루션의 ESG 데이터 조작 의혹은 단순한 기업 개별 문제를 넘어, 국내 기업들의 지속가능 경영 투명성 전반에 대한 신뢰 위기로 번지는 양상이다. 2025년 하반기 금감원이 발표한 'ESG 정보 공개 의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기업의 ESG 관련 공시는 투자자 의사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정보로 간주된다. 이번 사태는 이 가이드라인의 실효성과 기업의 윤리적 책임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다시금 촉발하는 계기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