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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폼페이오 "북핵 문제, 수십 년 걸친 도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최근 열린 북미 고위급 회담 '빈손 방북'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의 핵무기 포기 설득은 수십 년에 걸친 도전이었다"며, "핵 포기를 몇 시간 안에 일어날 것으로 생각하는 건 터무니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고 미 CNN이 보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1일 나토 정상회의 수행을 위해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핵 문제가 단숨에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보도는 전했다.


언론은 또 폼페이오 장관은 또 '북미 관계의 근본적인 변화'와 '북한을 국제사회로 편입시키고 북한 스스로 위협 없이 스스로 설 수 있도록 느끼도록 충분한 체제 보장책을 제공'하는 것은 각고의 과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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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특별재난지역 건의…"신속한 국고지원 절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가평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피해와 관련해 국회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다. 군은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명 피해는 물론 도로와 교량 붕괴, 주택과 차량 침수 등 광범위한 재산 피해가 누적되며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20일 수해 현장을 찾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와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가평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현장에서 서태원 군수는 “현재 가평군은 군의 자체적인 복구 역량만으로는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정부 차원의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국고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폭우로 가평군 전역에서는 21일 9시 현재 △사망 2명, 실종 4명, 부상 3명, 고립 37명 △도로 및 교량 붕괴 △건물과 차량 침수 △토사 유출 등 다수의 피해가 접수됐다. 군은 주민 안전 확보와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항구적인 재해 예방 대책 마련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