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부터 현경운, 정상학, 이경문, 이의주
지난 7월 1일, ‘2018서울시 직장인 탁구대회’가 코리아탁구체유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 재한중국동포탁구협회 현경운, 이경문, 정상학, 이의주 등 4명이 단체전에 출전, 결과 단체우승을 따내 상금 백만원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 체육회, 서울특별시탁구협회가 주최, 주요 참가자들은 서울시 소재 작장 탁구동호인으로서 공공기관, 각종 기업체직원이다. 경기종목으로는 단식, 복식 등으로 치렬한 경쟁을 벌렸다.
중국동포 탁구애호가인 현경윤씨는 “처음으로 이와같은 경기에 참가하는데 한국인들과 탁구교류를 가지는 기회를 가져 의의가 깊었으며 더욱이 탁구기량을 시험할 수 있는 경기여서 가치있었다”고 소감을 털었다.
소식에 따르면 한국인들의 각종 스포츠경기에 중국동포들이 적지않게 참가하는데 교류와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한데 이롭다고 보고 있다.
/이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