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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러 정상회담, 트럼프 태도에 '비난여론' 확산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과 러시아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 이후 미국 내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우리시간으로 17일 새벽에 열린 미국과 러시아 정상회담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궁지에 몰렸다.


러시아의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해 특검 조사 내용이 "터무니없고, 러시아가 그런 일을 저질렀다는 근거를 찾을 수 없다"고 한 발언 때문이다.


미국 대통령이 미국 정보기관의 조사 결과를 불신하고 푸틴 대통령을 옹호한 발언에 야당은 물론 집권 여당인 공화당에서도 성토가 빗발치고 있다.


대표적인 '친 트럼프 매체'로 꼽혀온 폭스뉴스마저 "수치스럽고 반역적"이라고 꼬집는 등 미국 언론 반응도 악평 일색이다.


자신을 향한 비난이 들끓자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가짜 뉴스가 미쳐 가고 있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하지만 불과 몇 시간 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기자회견 발언에 실수가 있었다면서 영어 단어 하나를 빠뜨리면서 빚어진 해프닝이라고 말을 바꿨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가 2016년 선거에 개입했다는 정보당국의 결론을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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