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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캠퍼스] 호산대학교-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협약 체결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학생의 꿈 찾기 프로젝트 첫 걸음 시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지난 10일 경산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경산교육지원청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현 호산대학교 총장과 이양균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해 서명했으며, 호산대학교 전상훈 기획처장, 특수직업재활과 김경식 교수와 경산교육지원청 김호상 교육지원과장, 이상준 장학사 등이 배석했다.

 

호산대학교는 2023년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취업을 위한 맞춤형 학과를 개설하고 심리재활과 직업재활을 목표로 디지털 플랫폼 및 메타버스, 바리스타, 제과제빵, 디저트 및 브런치, 산업공예, 조형예술, 원예 및 농업, 심리재활 등의 다양한 전공과목을 개설하여 순도 높은 직업교육과 심리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우리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해 장차 사회의 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관련 기관과 협력해 장애학생의 진로 의식 고취를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호산대학교 김재현 총장은 "경산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장애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리 대학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장애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특수직업재활과와 연계한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을 시작으로, 추후 학부모 및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와 오는 7월에 개최될 남부권 장애학생 진로체험 축제에도 협력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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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사곡1리 남자 경로당, ‘모범경로당’현판 달았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읍 사곡1리 남자 경로당(회장 연제빈)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이재영 군수, 연훈흠 지회장, 연제빈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사곡1리 남자 경로당은 철저한 회계 및 비품 관리는 물론, 상‧하반기 연 2회의 투명한 회계보고를 통해 신뢰받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마을 환경정화와 분리수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어르신‧다문화 가족 소화기‧심폐소생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제빈 노인회장은 “31명의 회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