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한국 대통령, 조선(북한)과의 상호신뢰를 한층 심화하련다

한국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한국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조선과의 상호 신뢰를 한층 심화하고 조선반도에서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를 건립한 후 공식적으로 조선과 경제협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반도의 정치적 통일은 아직 먼길을 걸어야 하지만 남북이 지속적인 평화와 자유내왕, 경제공동체 건설을 실현해야만이 '분렬'이 가져오는 장애를 극복하고 '진정한 광복'을 맞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월 평양에서 진행되는 한조수뇌자회담을 언급하면서 회담에서 조선과의 상호 신뢰를 한층 심화하고 반도 비핵화 실현을 추진하며 종전선언을 발표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할 것이라고 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과 조선의 관계 발전은 조미 관계의 완화에 따른 것이 아니라 조선반도 비핵화를 추진하는 원동력이라고 지적했다.

문재인은 북미간의 비핵화 대화를 촉진하는 주도적인 노력도 함께 해나가겠다 하면서 조선이 비핵화 합의을 낙착하고 미국이 해당 조치를 실행하도록 독촉할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은 연설에서 경제합작을 회복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한국과 조선에 대한 중요한 의의를 강조했다. 그는 국책연구기관의 연구결과를 언급하며 반도 남북지간의 경제합작이 금후 30년내에 170만억원(한화, 약 1500억 달러)의 경제효과를 창조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반도에서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하고 평화를 실현한 후에야 남북 경제합작이 정식으로 전개될 수 있다고 했다.

문재인은 만약 평화가 정착되면 한국은 한조 변경 부근의 한국 경기도와 강원도에 한조 경제합작에 관련되는 경제특구를 설립할 계획이며 기업과 민중에 더욱 많은 기회를 창조할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은 또 쌍방이 《판문점선언》에서 달성한 협의를 이행하기 위해 올해 내로 한조간의 철로와 도로의 연결사업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광복절' 기념활동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됐다. 정부, 정당, 시민과 종교단체, 한국주재 외교사절단 등 2,000여명 대표가 참석했다.

1945년 8월 15일, 조선반도는 일본의 식민통치하에서 해방되였다. 한국은 이날을 '광복절'로 칭하고 매년 기념활동을 진행했다.

/신화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Viva la Vida, 학교 비바리움에서 배우는 생명 존중

데일리연합 (SNSJTV) 이건우 청소년 기자교육생 | 학생들이 운영하는 학교 비바리움, Viva la Vida는 동물들을 돌보며 생명 존중 교육과 동물 입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학생 동아리다. 초등학생 대상 체험 교육과 학생 참여 활동을 통해 생명의 가치를 배우고, 책임감을 기르는 프로젝트다. 비바리움 관리로 배우는 책임감 Viva la Vida는 표범도마뱀붙이, 크레스티드 게코, 고슴도치, 육지거북, 블루텅 스킹크, 밀웜, 두비아 바퀴벌레, 비어디 드래곤 등 다양한 동물을 관리한다. 학생들은 먹이 급여, 서식 환경 관리, 건강 체크를 수행하며 생명을 이어가는 책임감을 배운다. 생명 존중 교육 프로그램 핵심사항이다. 동아리는 동물 입양 행사를 운영하며, 보호가 필요한 동물을 입양 가정과 연결한다. 학생들은 입양 절차와 돌봄 교육을 안내하며, 책임 있는 동물 입양 문화를 학교 안팎으로 확산시킨다. 비바리움 내 동물원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직접 동물을 관찰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시즌 이벤트를 열어 동물과 가까워지는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체험 교육을 통해 어린 학생들도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