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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 대통령, 조선(북한)과의 상호신뢰를 한층 심화하련다

한국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한국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조선과의 상호 신뢰를 한층 심화하고 조선반도에서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를 건립한 후 공식적으로 조선과 경제협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반도의 정치적 통일은 아직 먼길을 걸어야 하지만 남북이 지속적인 평화와 자유내왕, 경제공동체 건설을 실현해야만이 '분렬'이 가져오는 장애를 극복하고 '진정한 광복'을 맞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월 평양에서 진행되는 한조수뇌자회담을 언급하면서 회담에서 조선과의 상호 신뢰를 한층 심화하고 반도 비핵화 실현을 추진하며 종전선언을 발표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할 것이라고 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과 조선의 관계 발전은 조미 관계의 완화에 따른 것이 아니라 조선반도 비핵화를 추진하는 원동력이라고 지적했다.

문재인은 북미간의 비핵화 대화를 촉진하는 주도적인 노력도 함께 해나가겠다 하면서 조선이 비핵화 합의을 낙착하고 미국이 해당 조치를 실행하도록 독촉할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은 연설에서 경제합작을 회복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한국과 조선에 대한 중요한 의의를 강조했다. 그는 국책연구기관의 연구결과를 언급하며 반도 남북지간의 경제합작이 금후 30년내에 170만억원(한화, 약 1500억 달러)의 경제효과를 창조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반도에서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하고 평화를 실현한 후에야 남북 경제합작이 정식으로 전개될 수 있다고 했다.

문재인은 만약 평화가 정착되면 한국은 한조 변경 부근의 한국 경기도와 강원도에 한조 경제합작에 관련되는 경제특구를 설립할 계획이며 기업과 민중에 더욱 많은 기회를 창조할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은 또 쌍방이 《판문점선언》에서 달성한 협의를 이행하기 위해 올해 내로 한조간의 철로와 도로의 연결사업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광복절' 기념활동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됐다. 정부, 정당, 시민과 종교단체, 한국주재 외교사절단 등 2,000여명 대표가 참석했다.

1945년 8월 15일, 조선반도는 일본의 식민통치하에서 해방되였다. 한국은 이날을 '광복절'로 칭하고 매년 기념활동을 진행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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