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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건전한 음주 문화 확산


분당 중앙공원서 음악에 취하다 행복 콘서트’ 

성남시는 오는 8월 31일 오후 7시~9시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건전한 음주 문화 확산을 위한 무료 음악회를 연다. 

음악에 취하다, 행복 콘서트’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날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성남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성남시 건전음주문화협의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해 마련된다. 

술 대신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음악에 취하자는 취지의 각종 공연이 열린다. 

틔움 어린이합창단의 ‘넌 할 수 있어’, ‘꿈 꾸지 않으면’, 싱어송 라이터 홍이삭의 ‘내 곁에 있어 주세요(Stand by me)’, ‘걱정 말아요 그대’, 김자경 오페라단의 ‘지금 이 순간(지킬 박사와 하이드 OST)’, 내가 당신에게 바라는 전부(All I ask of you. 오페라의 유령 OST)’ 등의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시민 체험 행사와 건전 음주문화 캠페인도 다양하게 열린다. 

건전음주 지식전달 OX 퀴즈, 적정 음주량을 측정하는 건전 음주 데시벨, 술을 대신 할 수 있는 것들 찾아보기, 건전음주 실천방법 홍보영상 상영 등이다. 

건전음주실천 서약서를 내는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CGV 영화 상품권과 무알코올 음료를 나눠준다.  

이 외에도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 사례 공모전’에서 뽑힌 8개 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음악에 취하다, 행복 콘서트는 올해 7회째로 열린다. 매년 500~1000명의 시민이 행사에 참여해 호응을 얻고 있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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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전세발 매매 전환 심화…금리 변수 속 ‘상승론’ 우세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전세 시장의 불안정성이 매매 수요를 자극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세 매물 품귀 현상이 심화되면서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는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부동산 정보 업체와 시장 전문가들의 자료를 종합하면,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사기 및 역전세 우려 감소와 함께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 부족이 전세 시장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전세난은 자연스럽게 매매 시장으로 연결되는 흐름을 보였다. 연초 시행된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책 금융 지원이 실수요자의 매수 심리를 부추겼고, 지난해부터 확산된 ‘집값 바닥론’ 인식이 더해져 매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시장 전반에 걸쳐 회복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변동성 높은 금리 환경도 시장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고 국내 기준금리가 장기간 동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출 금리가 다시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