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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꽃동네학교, 제12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서 메달 대거 획득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95() 청주체육관에서 개최된 12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서 보치아, 육상,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창던지기 종목에서 총 메달 6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2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는 기존 충북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승격 후 첫 대회라는 큰 의미가 있고, 지난해보다 442명이 증가한 3천명의 시군 선수단이 육상, 보치아, 론볼, 볼링, 탁구등 전체 15(정식14,시범1) 종목 64개 세부이벤트에 출전하여 기량을 선보였다.

 

이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각 시·군을 대표해 많은 비장애인 선수들이 함께 출전하며 더욱 확대된 규모와 종목별 경기력 향상 도모로, 장애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꽃동네학교는 육상 100M 종목에서 이춘화(3) 학생 1, 이진성(1) 학생 3, 보치아 종목에서 차해준(3) 학생이 2위를, 그리고 오기선(3) 학생이 포환던지기 2, 원반던지기 2, 창던지기 3위를 기록하며, 총 메달 6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회에 출전한 이진성 학생은 달리는 것을 좋아해 각 대회의 육상 종목에 참여 할 수 있어 기쁘고, 이에 따른 결과가 좋아 육상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이 더욱 높아졌다.’ 라고 말했다.

 

꽃동네학교 김창희 교장은 학생들의 흥미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장애 학생들의 참여 기회와 그에 따른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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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