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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돌체앤가바나 '중국 비하' 논란 일파만파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중국 모욕' 논란에 휩싸인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가 상하이에서 열려던 대형 패션쇼를 취소하고 중국 소비자들에게 공개 사과했지만 중국 유명 배우들이 비난 대열에 동참하면서 파문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배우 장쯔이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돌체앤가바나의 어떤 제품도 사거나 쓰지 않을 것"이라며 '불매 운동'을 선언했다.


또한 돌체앤가바나의 중국 홍보 모델이던 배우 디리러바와 가수 케리 왕은 계약 파기를 일방적으로 발표했다.


알리바바 등 주요 전자 상거래 업체들을 비롯해 인터넷 명품 판매업체들까지도 일제히 돌체앤가바나 제품 판매를 전격 중단했다.


최근 돌체앤가바나는 중국 여성 모델이 젓가락을 들고 피자를 먹는 우스꽝스러운 장면이 담긴 홍보 영상을 공개해 중국 문화를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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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