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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화산섬 붕괴 쓰나미로 사망자 370명 넘어"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에서 발생한 쓰나미 피해로 인한 사망자 수가 370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번 쓰나미가 앞바다의 화산섬 경사면 붕괴로 인해 발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남서쪽 경사면에서 대규모 붕괴가 일어나면서 규모 3.4의 진동을 발생시켰고 24분 뒤 주변 해안에 쓰나미가 들이닥쳤다"고 밝혔다.


또 "화산 경사면의 붕괴가 해저 산사태를 유발시켜 결과적으로 쓰나미를 일으킨 것"이라며 "화산 분화가 간접적 원인을 제공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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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13회 안전문화살롱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용인특례시 17일 오후 시청에서 제13회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를 열고, 용인동부ㆍ서부경찰서에 방연마스크를 전달하고 시가 도입한 ‘재난대응 현장 지휘차량’의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엔 이상일 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임지환 용인서부경찰서장, 길영관 용인소방서장,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재난대응 현장 지휘 차량’을 소개했다. 이 시장과 참석자들은 재난대응 현장 지휘 차량에 탑승해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청 재난지휘본부와 영상 연결 등을 지켜본 뒤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 차량은 지난해 10월 용인특례시가 행정안전부의 ‘2024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받은 특별교부세 포상금 2억 5000만원으로 제작됐다. 차량은 회의 테이블 9좌석, 영상회의 시스템, 인파 밀집 감지 카메라, 사무기기 등을 갖추고 있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지휘와 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이 가능하다. 시는 재난발생지 안내, 인근 주민 대피 안내, 지역축제 등 인파 밀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