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17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천둥번개인천 27.3℃
  • 구름많음수원 27.8℃
  • 흐림청주 26.2℃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전주 28.2℃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여수 28.0℃
  • 구름많음제주 29.8℃
  • 구름많음천안 26.2℃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국제

트럼프 "김정은과 만남 고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미국 대통령과 마주앉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한지 하루 만에,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만나길 고대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콕 짚어 언급한 대목은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밝힌 이른바 '핵무기 4불 원칙'이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이 언제든 자신과 만날 용의가 있다고 언급한 사실을 거론하며, 자신도 김 위원장과의 만남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 위원장이 상응조치를 요구하며 이른바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다고 밝힌 데 대해선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 언론과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의 신년사가 북미 대화 의지와 함께 미국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다고 해석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일단 긍정적인 측면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한 것.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서 핵무기 생산과 확산을 하지 않겠다고 한 김 위원장의 발언을 인용했다고 전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북한 핵무기 제로'라는 목표를 철회할 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비핵화에 대한 양측의 입장차는 여전해서 실무급 협상에선 진통이 예상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용인특례시, 제13회 안전문화살롱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용인특례시 17일 오후 시청에서 제13회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를 열고, 용인동부ㆍ서부경찰서에 방연마스크를 전달하고 시가 도입한 ‘재난대응 현장 지휘차량’의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엔 이상일 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임지환 용인서부경찰서장, 길영관 용인소방서장,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재난대응 현장 지휘 차량’을 소개했다. 이 시장과 참석자들은 재난대응 현장 지휘 차량에 탑승해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청 재난지휘본부와 영상 연결 등을 지켜본 뒤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 차량은 지난해 10월 용인특례시가 행정안전부의 ‘2024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받은 특별교부세 포상금 2억 5000만원으로 제작됐다. 차량은 회의 테이블 9좌석, 영상회의 시스템, 인파 밀집 감지 카메라, 사무기기 등을 갖추고 있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지휘와 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이 가능하다. 시는 재난발생지 안내, 인근 주민 대피 안내, 지역축제 등 인파 밀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