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근대역사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여름 박캉스(=박물관 피서)' 프로그램 운영

8월, 어린이 및 동반가족, 청소년, 청년 등을 대상 참가자 모집, 제2부 '경상감영과 대구읍성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8월 1일부터 시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2023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제2부 '경상감영과 대구읍성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8월 1일부터 진행하며, 7월 12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올해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되어, 지난 5월 24일부터 제1부 역사문화강좌 '경상감영과 대구읍성에서 만난 대구 역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재두 박사, 구본욱 박사, 김무진 교수, 임경희 박사, 조효식 학예연구사, 박달석 실장, 한삼건 소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수준 높은 강의에 많은 시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매회 정원 30명을 넘겨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7월 21일 권상구 이사의 아홉 번째 강의를 끝으로 역사문화강좌를 종료한다.

 

1부에 이어 2부는 8월 한정으로 '여름 박캉스(=박물관 피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어린이․가족, 청소년, 청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에서 역사 공부도 하며 더위도 피하는 여름 맞이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 어린이·가족 체험 프로그램 - '대구 역사 알며 보내는 박캉스'(8.1.~8.5.) 8월 1일부터 5일까지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매일 오전 10시·오후 2시(매회 25명, 총10회),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체험은 경상감영과 대구읍성을 주제로 한 엽서카드와 토퍼 꾸미기 체험과 전시 관람, 인증사진 찍기 등으로 진행된다.

 

여름방학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 '경상감영과 대구읍성 체험하며 보내는 박캉스'(8.8.~8.12.)
8월 8일부터 12일까지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매일 오전 10시·오후 2시(매회 25명, 총10회),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구읍성과 사람들'을 주제로 에코백 상상화 그리기 체험과 전시 관람, 인증사진 찍기 등으로 구성했다.

 

여름날 청년들 행복한 박물관 나들이 - 경상감영과 대구읍성 체험 박캉스(8.16./8.23./8.30.)
8월 16일, 23일, 30일 오후 2시(매회 20명, 총3회), 역사문화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경상감영과 대구읍성'을 주제로 답사와 전시 관람, 인증사진 찍기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7월 12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전화(053-606-6436)와 역사관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고, 동아리 등 단체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잔여석이 있는 경우 매회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자는 행사 당일 행사 시작 10분 전까지 대구근대역사관으로 가면 된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은 대구근대역사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제1부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열띤 호응에 감사드리며, 이를 바탕으로 제2부 '박물관 피서=박캉스'를 준비했는데 여름날 가족․친구 등과 박물관에서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 그리고 대구근대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1915년 8월 달성공원에서 결성된 전국적 비밀결사 조직 광복회(光復會)를 재조명하는 특별기획전 '대구에서 만나자 -1910년대 광복을 꿈꾼 청년들-'(2023.6.9.~11.5.)을 개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제2부 프로그램 안내: 대구근대역사관(053-606-6436), 홈페이지: https://daeguartscenter.or.kr/dmh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의정부시, 집중호우 대비 재해 취약지역 현장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의정부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6월 4일 가능동 반지하 주택가, 녹양사거리 일대, 산사태 취약지인 가능동 산42-1 일대 현장을 점검했다. 여름철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산사태 등의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점검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침수 우려 반지하 주택 점검 ▲배수시설 정비 상태 확인 ▲산사태 위험 수목 관리 상황 등을 전반적으로 살폈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녹양사거리 일대는 가배수로 및 임시침사지 상태를 중점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재난 예방과 실시간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취약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관리를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예산을 투입해 시설 개선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재해 취약지역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