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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일정 60% '비공식 개인시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과 가운데 약 60%는 TV를 시청하거나 트위터를 하는 등 비공식적인 개인 시간으로 채워지고 있다고 미국의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현지시간 3일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지난해 11월 6일 중간선거 이후부터 지난 1일까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일정표를 분석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의 일정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일정은 하루 평균 7시간꼴인 일명 '이그제큐티브 타임'(executive time)이었는데, 이는 대통령이 일정의 상당 부분을 자신을 위한 일종의 '관리시간'에 할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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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