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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노 딜 브렉시트' 발효되면 'BMW 미니' 영국 생산 중단 가능성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BMW는 영국이 아무런 합의 없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는 이른바 '노 딜 브렉시트'가 발생할 경우 영국에서 미니 차량 생산을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BMW의 임원인 마크 슈바르첸바우어는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노 딜 브렉시트에 대해 "미니 브랜드에는 큰 부담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BMW는 옥스퍼드 인근 카울리 공장에서 4천500여 명의 직원이 연간 20만 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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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