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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인 2명 스위스서 안락사 선택했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한국인 2명이 2016년과 2018년 스위스에서 안락사를 통해 스스로 삶을 마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락사를 돕는 스위스 비영리단체 디그니타스는 지난 2016년 1명과 2018년 1명 등 모두 2명의 한국인이 이 기관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디그니타스에는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모두 32명의 한국인이 가입했으며, 지난 2013년 3명이었던 가입자가 5년 만에 10배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스위스는 연방법원의 판결을 통해 지난 2006년부터 안락사를 법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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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