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국제

한국 통일부,지속가능한 남북 관계 발전에 진력

     

한국 통일부는 12일, 대외에 2019년 업무계획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올해에 지속가능한 남북 관계를 발전시켜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에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한국 통일부의 주요한 업무중의 하나는 지속적인 남북대화의 추진으로 조미 대화를 추동하며 남북 관계의 진일보 발전과 조선반도 비핵화 진척에 양호한 선순환의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며 한국측은 또한 올해 한조 호상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반도의 비핵화 진척과 남북 관계 발전의 방향을 확고히 하고 관련 핵심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보고서는, 올해 한국측은 남북간 철도 및 도로 연결공사 등 프로젝트의 추진으로 한조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프로젝트의 재가동을 계속 준비하며 아울러 반도의 신경제구상과 남북공동특구 건설 등 계획을 제정할 방침이라고 했다.

보고서는 그 외에도 올해 통일부의 중점업무에는 지속가능한 대조선 정책의 기반을 다지고 남북 관계 발전을 제도화하며 남북 관계 기록물 종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내용이 망라된다고 밝혔다.

/신화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트럼프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불가”… 글로벌 안보 지형과 경제 파장 촉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나토(NATO) 가입을 명확히 부정하며 전쟁 종식 협상 조건을 제시했다. 이 발언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워싱턴 방문과 맞물려, 유럽 안보 질서와 세계 경제에 중대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알래스카 정상회담 이후, 휴전 요구 대신 영구적 평화 협정을 지향한다고 밝히며 협상 국면을 주도했다. 특히 “크리미아 반환은 없다”는 입장은 사실상 러시아의 기존 점령지를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향후 동유럽 안보 구조에 커다란 파급력을 미칠 수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에 맞서 “영토 포기는 불가하다”며 실질적인 안보 보장을 강조했다. 미국 특사가 전한 ‘나토식 방위 협정’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구상으로, 집단방위 체제의 축소판이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는 향후 유럽 방위 산업과 군비 지출 구조를 전면적으로 재편할 수 있는 요인이다. ■ 안보 리스크와 글로벌 경제 충격국제 금융시장은 트럼프의 발언 직후 변동성을 확대했다. 크리미아와 돈바스 지역의 귀속 문제가 여전히 불확실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