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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특검 "트럼프-러 공모 못 찾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16년 러시아의 대선 개입을 공모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특검이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렸다. 
 
22개월간 계속된 뮬러 특검의 수사결과를 윌리엄 바 법무장관이 조금 전 미국 의회에 제출했다. 
 
전체 보고서는 아니고 4페이지짜리 요약본이다. 
 
특검수사 결과의 내용은 2016년에 러시아가 해킹 등의 방법으로 미국 대선을 방해하기 위해 분명히 개입했다, 하지만 이걸 트럼프 대통령이나 선거캠프 누군가가 손잡고 한 일이란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 
 
다만 사법방해 혐의,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대한 FBI수사를 막는 등의 행위를 했는지에 대해선, 범죄를 저질렀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무죄가 입증되진 않았다고 했다. 
 
주말을 플로리다 말라라고 별장에서 보낸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환영했다. 
 
그러나 하원 법사위원장인 민주당 소속 내들러 위원장은 뮬러 특검이 트럼프 대통령의 사법방해 혐의에 대해 법무부에 공을 넘긴 점에 주목하며, 다 끝난 일이 아니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줄곧 시달렸던 러시아 스캔들에서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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