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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2023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개최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경영실적 평가 우수 ('가' 등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시 출연기관인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의 2022년 경영평가 용역을 실시하고, 지난 4일 '2023년 영천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김진현 부시장(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경영평가 용역 결과 '가' 등급에 대한 경영실적 평가결과와 성과급 기준안을 의결했다. 경영평가는 지속가능경영 및 경영성과 관련 2개 영역, 14개 지표로 평가되며 지난해보다 1.5점 높은 91.58점으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번 경영실적은 2016년 최초의 경영평가 실시 이후, 경영환경의 변화 및 내부 조직의 문제점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조직 개편을 진행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김진현 부시장은 "매년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의 경영평가를 통해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급변하는 자동차 패러다임 변화에 지역기업이 대응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협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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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