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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블랙홀 모습 관측 성공 '사상 최초'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우리나라 연구진도 포함돼있는 국제 공동연구팀이 처음으로 블랙홀 촬영에 성공해서 공개했다. 
 
반지 모양의 밝은 노란색 빛 가운데에 검정색 원형이 보인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촬영된 블랙홀의 모습이다. 
 
블랙홀은 빛조차 빠져나올 수 없는 강한 중력을 갖고 있어 그동안 실제 모습이 공개된 적이 없었다. 
 
이번에 촬영된 블랙홀은 지구에서 5천5백만 광년 떨어져 있고, 무게는 태양 질량의 65억 배에 달한다. 
 
국제 공동연구팀은 블랙홀 경계를 지나는 빛이 휘어질 때 블랙홀의 윤곽이 드러나는 점에 주목했다. 
 
전 세계 6개 대륙에서 8대의 전파 망원경을 동원해 블랙홀의 전파 신호를 통합 분석한 뒤 역추적하는 방식으로 블랙홀의 모습을 담아냈다. 
 
과학계는 천문 역사상 매우 중요한 발견으로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을 증명하는 확실한 증거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우리나라 연구진 8명을 포함해 미국 일본 등에서 200명이 넘는 과학자들이 참여했고, 발표 과정은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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