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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아베 26일 백악관서 회담"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현지시간 26일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무역과 북핵 억제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또 아베 총리의 방미에 앞서 19일에는 미국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패트릭 섀너핸 국방장관 대행, 일본의 고노 다로 외무상과 이와야 다케시 방위상이 참석하는 안전보장협력 위원회가 워싱턴에서 개최된다. 
 
미 국무부는 이 회의에서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를 포함한 미일 협력과 미일 동맹 능력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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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