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북

대구사이버대학교,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 마감

최종 합격자, 8월 22일 홈페이지 통해 발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6일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마감했으며, 최종 합격자는 8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 2학기 2차 입시모집 결과 지원자는 지난해 대비 32.3% 증가한 수치로 일부 전형에서는 경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1차 모집에서 입학 정원을 채운 3학년 일반 전형과 학사편입학 전형은 모집하지 않았다.

 

원서모집은 ▲재활과학부(놀이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임상심리학과, 발달재활학과, 재활상담학과)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육·행정학부(특수교육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행정학과) ▲창의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인플루언서학과) 등 총 4개 학부 15개 학과에서 진행했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 모집에 이어 언어치료학과가 가장 높은 지원율을 보였으며 미술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행동치료학과 등이 뒤를 이었다.

 

전종국 입학학생처장(상담심리학과 교수)은 "이번 입시에서도 많은 이들이 꿈을 위한 도전이라는 관문 앞에서 용기를 내주었다"며 "그 용기에 우리 대학이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일부 실습과목을 제외하고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직장인의 지원율이 꾸준히 높다. 또한 학과별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자격증 과정이 개설되어 있어 자격증 취득을 통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이와 더불어 직장인, 주부, 만학도, 학점은행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해 등록금에 대한 지원자들의 학비 부담을 완화했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으며 전문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 보유자는 2, 3학년 편입학 지원도 가능하다.

 

특히 위탁교육 계약을 체결한 산업체 기관 재직자는 비교적 낮은 경쟁률의 산업체위탁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한편,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오는 12월 1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