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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JK, Elan d.o.o. 인수 완료

룩셈부르크, 2019년 5월 8일 -- KJK Management가 2018년에 발족한 2.50억 유로 규모의 사모펀드 KJK Fund III가 Elan d.o.o.의 주식 100%를 구매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Elan d.o.o.는 세계 굴지의 운동기구 제조업체 중 하나다. 슬로베니아 Begunje에 위치한 Elan은 1945년에 설립됐으며, 네 개의 주요 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부문은 다음과 같다.

i) 겨울 스포츠 장비: 이 부문에서 Elan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혁신업체이자 선두업체다.

ii) 첨단 고성능 경주 및 여가용 세일링 요트.

iii) 전 세계 대형 다목적 아레나와 스타디움을 위한 공학 솔루션.

iv) 재생 에너지에 사용되는 첨단 기술 합성 부품.

KJK 설립자 겸 사장 Kustaa Aima는 "9개월간의 작업 끝에 Elan의 인수를 완료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Elan은 전적으로 고객에 집중함으로써 소비자와 높은 관련성을 띠는 제품을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친구와 가족이 연중 활동적인 야외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하도록 돕는데 집중하는 운동기구 사업을 구축하고자 하는 자사의 노력에서 Elan이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effrey Tirman Elan CEO가 이끄는 경영팀은 인수 후에도 계속 회사를 경영할 예정이다. 또한 Tirman 대표는 KJK가 새로 설립한 지주회사 KJK Sports의 CEO직도 역임할 예정이다. KJK는 Elan 외에도 KJK Sports를 통해 기타 스포츠 및 야외 관련 투자 사업을 결합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에스토니아 기반의 수상 스포츠 기업 Tahe Outdoors()와 불가리아 기반의 자전거 제조업체 Leader 96()도 포함된다. Tirman 대표는 "KJK에 Elan을 성공적으로 매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전체 KJK 팀은 물론 다른 KJK Sports 포트폴리오 기업의 경영팀들과 협력할 기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일로 스포츠 자산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KJK Sports는 진정으로 세계적으로, 그리고 모든 계절을 아우르는 활발한 야외 운동기구 업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K 소개. 여러 기업으로 구성된 KJK 그룹은 지역 지식과 국제 최고 관행을 결합하며, 유럽 변방 시장에 집중하는 여러 건의 펀드를 관리한다. KJK 팀은 이들 시장에서 방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 기업 선별, 투자 분석 및 자산 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KJK 네트워크는 유럽 전역에 설립된 8개의 사무실로 구성되며, 각각 경력이 15년이 넘는 매우 노련한 투자 전문가 19명을 고용하고 있다. 지역 팀들은 유럽 개발 분야에서 아주 매력적인 투자 기회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하는 독특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KJK는 지역 풋프린트를 통해 지금까지는 접근이 불가능했던 변경 유럽 기회에 대한 접근성을 국제기관 투자자들에게 제공한다.

KJK에 관한 추가 정보는  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으로 문의한다.

Elan에 관한 추가 정보는  를 참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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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