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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생활포커스] ‘2019 우리농산물 이용 아이디어 가공제품 공모전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농촌진흥청은 주요 식량작물을 활용한 참신한 가공제품 발굴을 위해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와 함께 ‘2019 우리농산물 이용 아이디어 가공제품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29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경기 수원시 권선구) 에서 열리며, 한국제과기능장협회 한국제과기능장협회 : 제과제빵 관련 기능장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 모임체에 소속된 회원 가운데 각 지회의 추천을 받은 30명이 참가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국산 품종 밀‧보리‧콩‧팥‧고구마 등을 활용해 미리 만들어온 빵과 과자류를 전시한다.  제빵 부문 참가자는 식빵 1종과 과자빵 2종, 페이스트리(결을 내서 구운 빵) 1종을 출품하고, 제과 부문 참가자는 구움 과자 2종, 쿠키 2종, 케이크 1종을 당일 현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심사는 한국제과기능장협회 기술분과위원회에서 추천한 제과‧제빵 전문가가 담당하며 우리 농산물 배합비율, 맛, 대중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채점한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동네빵집 등 중소 제과점에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 할 수 있도록 지난 2017년 5월(사)대한제과협회(우리나라 제과‧제빵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1963년 창설. 회원(자영제과점) 1만명, 전국 지회 및 지부 130개, 1983년부터 서울국제빵과자페스티벌 개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같은 해 ‘서울국제빵과자페스티벌’과 연계해 (사)대한제과협회와 함께 ‘우리 쌀빵 경진대회’를 열었다. 올해는 11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우리 쌀빵 경진대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사)대한제과협회에 소속된 제과‧제빵 기술자들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쌀가루 전용품종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팀장은 “소비자 수요가 높은 빵‧과자 등 주요 가공식품에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관련업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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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