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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교육포커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날씨는?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기상청은, 예비소집일인 13일 북서쪽으로부터 차고 건조한 공기가 강하게 남하하여 기존에 따뜻한 공기와 만나면서 형성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밤에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전라도에 비가 내리겠고, 경상도와 제주도는 구름만 끼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수능 당일인 14일은 대기 하층(고도 1.5km 내외)이 영하 5도 이하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서해상에서는 20도 이상의 해기차(해수면 온도와 1.5km 상공 온도의 차)로 인해 눈구름대가 만들어지겠고, 바람을 따라 서해안으로 유입되겠다고 예보했다.

 이 영향으로 충청남도, 전라도에서는 주로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새벽~밤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으니, 아침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다고 당부했다.

 또한, 수능 다음날인 5일) 우리나라 북서쪽으로부터 고기압이 점차 접근하면서 전국이 오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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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