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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제포커스]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시설공단 우수기관으로 선정, 대통령 표창 수상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12월 13일(금)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19 공공구매 촉진대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증대에 기여한 우수 공공기관 및 유공자 등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내수가 부진한 가운데에서도 연간 120조 원이 넘는 구매력으로 창업기업의 판로 개척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는 공공 조달시장은 정부 총지출(‘18년 429조 원)의 약 29%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정부와 지자체 등 공공기관의 구매총액은 123조 원이며, 이중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은 전체 76%인 94조 원으로 매년 금액과 비중이 높아지면서 중소기업의 중요 판로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에 솔선수범한 우수 공공기관 및 기관 구매 담당자와 기술혁신으로 조달제품 품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낸 모범 중소기업인을 포상·격려하는 행사다.

 이 날 행사에서 4개 기관, 46명이 3개 부문(공공구매 우수기관, 공공구매 유공자, 모범중소기업인)에서 상을 받았다.

 부문별로 우수기관은 사업별 계획수립 시 계약부서 사전 검토제도 운영,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 관리 등을 통해 높은 구매 증가율의 성과를 거둔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시설공단이 대통령 표창을,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유공자 부문에서는 한국서부발전㈜ 송인성 부장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김진우 대리가 중소기업제품 구매 증대 및 제도 개선에 노력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모범 중소기업인은 기술과 품질 혁신 노력으로 조달품질 향상 및 고용 확대 등의 성과 창출한 ㈜한맥푸드 성희승 대표, ㈜샛별교육연구 허완규 대표 등 11명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과 조달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아울러, 이날 납품실적이 없어 조달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 등의 기술개발제품 구매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 중인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선정 제품에 대한 전시 및 구매 상담회를 열어 우수 제품에 대한 홍보와 함께 판로를 지원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는 그동안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초기시장 개척과 경영 안정에 밑거름 역할을 해왔던 중요 정책 중의 하나”라며,  “정부는 내년부터 공공부문이 혁신 기술․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해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면서, 대기업 등(멘토기업)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달시장에 납품되는 수입산 소재․부품을 국내 생산품으로 대체하도록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지원할 것”이라며 공공 조달정책의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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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